‘오감’을 깨우고 맛을 느껴 보자

‘오감’을 깨우고 맛을 느껴 보자

냄새가 주는 맛 오감을 활용한 맛의 영역은 어느 하나의 만족이 아니다. 순간 순간 변하는 오감의 만족감을 한꺼번에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그 작은 변화들을 알아차리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맛이라 함은 보통의 생각으로 대표적인 미각을 이야기할 뿐이지 다른 감각의 기능들은 중요하게 인 식하지 않는다. 후각에서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음식은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과연 어떤 맛일까 하는 의문은 냄새가 주는 본능으로 판별하는데 익숙해져서이다. 음식의 냄새를 일정시간 이상 맡게...
맛있게 먹고 두 배로 행복하기

맛있게 먹고 두 배로 행복하기

식사하면서 누가 옆에 있어도 전혀 관심이 없을 정도로 음식과 나와 일대 일의 관계 속에서 정신없이 먹을 수 있는 즐김은 맛과 내가 하나가 된다. 이것은 집중 아닌 집중이 자연적으로 맛에 끌려 일어난다. 맛은 얼마나 단순하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온몸에 전달되는 느낌의 감지가 많아진다. 누구나 간단한 노력으로 맛의 증폭을 즐길 수 있다. 음악 감상한 후, 목욕한 후, 등산한 후 등 무언가 한 가지를 깊이 체험하고 나면 몸은 더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않고 생각을 멈추는 경우가...
식객들이 숨겨놓은 세가지 맛의 비밀

식객들이 숨겨놓은 세가지 맛의 비밀

맛에 대하여 정리한 책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각각의 체험들이 틀리고 그 느낌의 정도를 표현하기 어려워서이다 맛은 힘이 없는 능력자이다 배고플 때 찾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찾거나, 생활이 무의미할 때 제일 먼저 맛있는 것을 찾게 된다. 힘들 때 제일 먼저 필요한 영역이면서도 정작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헌데 맛을 느끼고 나면 획 뒤돌아버려 맛을 단숨에 잊어버린다. 맛있게 먹을수록 기억이 안 나는 것이다. 충분히 맛을 경험하게 되면 기억조차를 흡수해 버려 아무것도 남기지...
맛의 달인, 맛을 논하다

맛의 달인, 맛을 논하다

세상에서 접하는 많은 정보들은 언어나 문자를 통해서 얻어진다. 이러한 것들로 인해 참으로 유익한 것들을 배우고 있으나 맛이 주는 느낌을 알아차리는 것은 그것들과는 다른 영역이다. 맛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만 인정하는 것은 어렵다. 학습으로 배운 정보는 두뇌로 전달되어야 이해가 되는데 그 정보가 몸으로 확산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맛으로 느껴지는 감동은 몸이 쉽게 반응한다. 이론과 실제의 차이이다. 너무나 익숙해진 지식은 부드럽고 연한 맛의 느낌을 해석하게 된다....
맛있게 먹는 법은…

맛있게 먹는 법은…

맛있게 먹는 법은 너무 쉽다 단순하다 누구나 관심은 가지고 있다 알고 보면 참으로 필요한 정보이다 맛있게 먹는 것에는 삶의 중요한 의미가 내재 되어 있는 것을 알게 해준다. 참 행복은 맛이 주는 작은 만족에서부터 시작이다라는 것도 알 수 있다 우리는 먹는 법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분야이다 평생 동안 자기만의 먹는 법을 고집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더 맛있게 먹게 되면 자기행복의 지수를 두 배로 높여준다 맛에 대하여 자신 있게 기술하는 것은 쉽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