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형의 미식가 향연] 맛을 즐길 때의 전두엽 역할

[조기형의 미식가 향연] 맛을 즐길 때의 전두엽 역할

이미지 출처 = Giphy.com “맛을 즐기는 방법에 의해서 전두엽이 크게 활성화 되기도 하지만, TV를 보면서 맛을 즐기면 전두엽의 활성은 훨씬 줄어든다. 맛을 즐기면서 맛에 대하여 하나하나 설명하면 맛을 이해하게 되는데 이렇게 먹을 때는 전두엽의 활성화가 작을 때이다. 맛은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인식할 때 그 맛의 감동이 많아진다. 오늘은 맛이 주는 감동을 그대로 느끼면서 전두엽의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글로벌이코노믹 기사 [조기형의 미식가 향연]...
다도(茶道)와 미각

다도(茶道)와 미각

동아시아의 다도에서 중국은 찻물의 색상을 추구하고, 일본은 차를 마실 때의 예법을 중요시하는 반면 우리는 맛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다도의 본질은 차의 맛이 인간에게 주는 의미와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즉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절차와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다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감각으로서의 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아직도 일부에 불과하다. 차를 마실 때 중요한 것은 식사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입 안에서 느끼는 감각을 온몸으로...
[호텔 & 레스토랑칼럼] 맛이 주는 ‘행복의 시대’를 열어가면서… (1)

[호텔 & 레스토랑칼럼] 맛이 주는 ‘행복의 시대’를 열어가면서… (1)

생계형 요리에 길들여진 습관 유명한 집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면 대체적으로 맛있다. 손님들도 참으로 맛있게들 먹는다. 누구나 보면 배가 부르도록 먹는다. 아직까지도 배부름을 넘어서지 못하고 생계형 맛에 전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우리 맛에 대하여 세계화를 이야기하는 시대에 생계형 맛은 이제는 넘어서야 할 주제다. 심리적으로나 의학적으로 몸이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맛인데 맛을 대할 때는 생활에 찌든 삶의 해소를 먹는 기능으로 만족해하는 습관들이 만연해 있다. 경제적...
맛 논술

맛 논술

맛을 글로 옮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맛을 온전히 즐기면서그 느낌을 충분히 기억하면 옮기는 방법이 하나씩 생겨난다. 우리는 정량화된 정보의 매뉴얼대로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사회적인 규칙이다. 러한 매개체의 규격으로 서로가 소통하고 있다. 단어는 언제부터인지 누군가로부터 명명되었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일 것이다. 언어를 토대로 전문 용어가 생겨났고, 기기 언어가 생겨났다. 앞으로도 새로운 매개 언어가 생겨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서로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카자흐스탄 술 “타이가” 맛 평가

카자흐스탄 술 “타이가” 맛 평가

2018년 5월 27일 오후 – 술 – 세 모금을 한 번씩 마시고, 3시간 이후 반 잔 마심 식사 후 2시간 지나 평범한 컨디션, 술 도수는 40도, 평가는 술 맛 평가사 : 조 기형 ~~*~* 첫 모금~~ 첫 잔을 들고 냄새를 맡아본다. 풀과 꽃이 섞인 향 내음이 툭하고 밀려온다. 입안에서는 쓰지만, 향은 미약하다. 삼키는 순간 알콜의 취기와 미약하게 일어나면서 술에 배어있는 추출물의 냄새가 난다. 링곤베리와 잣 추출물이다. 이 내음은 미약하게 인식되는데 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