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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인류 진화의 열쇠

맛은 인류 진화의 열쇠

인류사 최고의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코 ‘맛’이 아닐까 싶다. 도올 김용옥도 “맛은 문명의 핵심”이라 간파한 바 있다 인류 학자는 인류 진화의 과정을 연구할 때 주방 도구와 주방 구조에 대해 탐구한다. 요리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주방이 달라진다. 맛을 어떻게 만들어내는가에 따라서 요리 방법이 달라진다. 주방의 발전은 요리 방법의 개선이었고, 요리는 맛을 위한 정진이었다. ​ 우리는 이러한 맛과 하루 세번 접한다. 한입 한입 씹을 때마다 맛이...
철학과 종교의 핵심은 경험이다

철학과 종교의 핵심은 경험이다

철학과 종교의 핵심은 경험이다. 세계적으로도 청소년 학습에서 경험을 중시하고 있다. 경험을 이야기하기 위해 관념(이해)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해와 경험은 별개의 영역이다. 맛을 경험하는 것은 이해하는 것과 다르다. 맛을 인식하게 되면 생각이 올라오는데 이것은 맛을 표현하는 기본 재료이며 맛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맛은 느끼는 것은 경험에서 시작된다. 맛을 경험하는 것은 삶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의 기본이다. 먹을 때는 본능이 작동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식사방법

공부를 잘하기 위한 식사방법

본 글은 2018년 12월 21일자 학생신문에 게재된 내용임을 알립니다. 음식은 몸을 행복하게 해주는 충실한 전도사이다. 밥을 대충 대충 먹는 사람들을 몸은 매우 싫어한다. 몸이 말은 못하지만, 좋고 싫고의 감동을 표식으로 만들어낸다. 몸에 싫어하는 일이 만들어지면 몸의 구석구석에 무언가로 표현한다. 가렵기도 하고, 뾰두라지를 만들기도 하고, 상처를 오래가도록 하고, 공부한 기억을 방해하기도 하고, 공부할 때 다른 생각을 일으켜서 집중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온전한...
‘오감’을 깨우고 맛을 느껴 보자

‘오감’을 깨우고 맛을 느껴 보자

냄새가 주는 맛 오감을 활용한 맛의 영역은 어느 하나의 만족이 아니다. 순간 순간 변하는 오감의 만족감을 한꺼번에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그 작은 변화들을 알아차리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맛이라 함은 보통의 생각으로 대표적인 미각을 이야기할 뿐이지 다른 감각의 기능들은 중요하게 인 식하지 않는다. 후각에서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음식은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과연 어떤 맛일까 하는 의문은 냄새가 주는 본능으로 판별하는데 익숙해져서이다. 음식의 냄새를 일정시간 이상 맡게...
맛있게 먹고 두 배로 행복하기

맛있게 먹고 두 배로 행복하기

식사하면서 누가 옆에 있어도 전혀 관심이 없을 정도로 음식과 나와 일대 일의 관계 속에서 정신없이 먹을 수 있는 즐김은 맛과 내가 하나가 된다. 이것은 집중 아닌 집중이 자연적으로 맛에 끌려 일어난다. 맛은 얼마나 단순하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온몸에 전달되는 느낌의 감지가 많아진다. 누구나 간단한 노력으로 맛의 증폭을 즐길 수 있다. 음악 감상한 후, 목욕한 후, 등산한 후 등 무언가 한 가지를 깊이 체험하고 나면 몸은 더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않고 생각을 멈추는 경우가...